강원 고성 DMZ 산불 진화율 90%, 헬기 일몰로 철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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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43분쯤 강원 고성 수동면 사천리의 DMZ(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90%를 기록한 가운데 진화 헬기가 일몰로 철수됐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30여 명, 헬기 4대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곳은 군사 통제지역으로 헬기로만 진화가 가능하다.
산림 당국은 4일 오전 5시 20분쯤 헬기 3대를 투입해 잔여 산불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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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뉴스1) 한귀섭 기자 = 3일 오후 2시 43분쯤 강원 고성 수동면 사천리의 DMZ(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90%를 기록한 가운데 진화 헬기가 일몰로 철수됐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30여 명, 헬기 4대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곳은 군사 통제지역으로 헬기로만 진화가 가능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진화율은 90%다. 현재까지 산림 2500㎡가 소실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4일 오전 5시 20분쯤 헬기 3대를 투입해 잔여 산불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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