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DMZ 산불 진화율 90%… 진화 헬기 일몰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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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43분쯤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90%를 보인 가운데 산림 당국이 일몰로 헬기를 철수시켰다.
불이 난 곳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MDL)사이로,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은 헬기 3대와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90%가량 진화됐으나 일몰로 이날 오후 7시 9분쯤 헬기는 철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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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43분쯤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90%를 보인 가운데 산림 당국이 일몰로 헬기를 철수시켰다.
불이 난 곳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MDL)사이로,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은 헬기 3대와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90%가량 진화됐으나 일몰로 이날 오후 7시 9분쯤 헬기는 철수됐다. 내일 오전 5시 20분쯤 일출과 동시에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현정
#진화율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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