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식사 거른 경호팀에 개인카드 전달 “명품 지갑도 선물”(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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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자신의 경호팀을 집에 초대했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경호팀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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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민호가 자신의 경호팀을 집에 초대했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경호팀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장민호의 집에는 수트를 입은 건장한 세 남성이 들어왔다. 장민호는 “떼인 돈 받으러 왔니?”라고 웃음을 지었다. 세 남성의 정체는 장민호의 경호팀이었다. 장민호는 “콘서트도 지방 스케줄도 함께 다닌다. 맛있는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어서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이 팀이 붐 씨도 아는 팀이다. ‘뽕숭아학당’ 할 때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팀이다. 점심 시간이 20분 정도밖에 없는 날이었는데 우리는 밥 먹으러 갔다 온 사이에 같은 자리에 계시더라. ‘식사를 잘 챙겨 드시라’고 얘기를 했던게 전속 경호팀으로 같이 일하게 됐다. 밥은 같이 먹었지만 직접 해준 적은 없어서 오늘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장민호는 경호팀을 위해 우둔살로 만든 육회를 애피타이저로 대접한 뒤 36명이 먹을 수 있는 한우곱창 3.6kg, 꽃삼겹살 3kg를 준비했다. 대형 철판과 대형 버너를 꺼낸 장민호는 곱창과 대파김치, 꽃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순식간에 4.8kg를 해치우자 장민호는 “어떻게 술 한 방울 없이 고기를 8근을 먹을 수 있냐”라고 당황했다.
장민호는 어느덧 경호팀과 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호팀 여인준 씨는 “많은 연예인과 만나지만 다들 인사만 하고 가시는데 민호 형님은 항상 식사는 했냐고 물어 보고 다음에는 뭘 먹었냐고 물어본다. 그때 저희는 먹은 게 없었는데. 촬영 중에는 김밥 한 줄 먹거나 이런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여인준 씨는 “형님이 그걸 아신 거다. 다음에 개인카드를 주셔서 경호팀이 밥 먹는 것 보고, 먹고 싶은 것 시켜서 먹게 하라고 하셨다”라며 “처음부터 친형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일이나 기념일 되면 먼저 챙겨주신다”라고 장민호에게 받은 명품 지갑 선물까지 공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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