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고용 17.5만건 증가···예상 크게 밑돌아

정혜진 기자 2024. 5. 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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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일자리 증가세가 시장 예상치에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둔화했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 시간)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7만 5000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24만 건)에 크게 못 미친 수준이다.

3월 신규 고용(30만 3000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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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국의 4월 일자리 증가세가 시장 예상치에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둔화했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 시간)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7만 5000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24만 건)에 크게 못 미친 수준이다. 3월 신규 고용(30만 3000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둔화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9%로 시장 예상치(3.8%)와 전월치(3.8%)보다 소폭 증가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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