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지난달 고용 전망치 하회···17만5000건 증가
박동휘 기자 2024. 5. 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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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7만5000건 증가했다.
4월 실업률은 3월과 같은 3.9%로 시장 전망(3.8%)을 웃돌았다.
시간당 평균임금 증가율은 전월 대비 0.2%로 시장 전망(0.3%)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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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3.9%
[서울경제]
미국의 4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7만5000건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4만명을 큰 폭으로 밑도는 수치다.
4월 실업률은 3월과 같은 3.9%로 시장 전망(3.8%)을 웃돌았다. 시간당 평균임금 증가율은 전월 대비 0.2%로 시장 전망(0.3%)에 못 미쳤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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