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경호팀 식사 대접→경조사까지…끝없는 미담('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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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가수 장민호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와 경호팀의 돈독한 우정이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경호팀 3인방을 초대해 애피타이저 육회를 시작으로 한우곱창, 꽃삼겹살 등 6.6kg 고기를 대접했다.
경호원들은 장민호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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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편스토랑' 가수 장민호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와 경호팀의 돈독한 우정이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경호팀 3인방을 초대해 애피타이저 육회를 시작으로 한우곱창, 꽃삼겹살 등 6.6kg 고기를 대접했다. 식당 기준으로 36인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에 이연복은 "돈 100만 원은 할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경호원들은 장민호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미담을 전했다. "많은 연예인을 만나지만 개인적으로 친해지기는 어렵다"고 말한 이들은 "민호 형님은 항상 식사 했냐고, 뭘 먹었는지 물어봐 줬다. 사실 그때 먹은 게 없었다. 일하면서 먹는 게 쉽지 않다. 김밥 한 줄로 때우거나 했는데, 민호 형님이 개인카드를 주면서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경호팀 식사를 챙겨줬다"고 밝혔다.
또 장민호는 경호팀의 생일인 물론 기념일까지 챙긴다고. "처음부터 친형같다고 생각했다"는 경호원은 생일에 받은 명품 지갑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VCR을 지켜보던 장민호는 "X톡 생일을 없애야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방 스케줄을 함께 가던 길, 도로 위에서 아버지 부고를 받은 경호원을 위해 장민호는 바쁜 와중에도 빈소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며 마음을 나눴다고. 경호원은 "장례식장 일대가 난리 났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장민호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붐은 "장민호 스태프들은 퇴사가 없는 걸로 유명하다. 정말 잘 챙겨준다"면서 훈훈한 미담을 더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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