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 17년 만에 히말라야 미답봉 등정 성공

하무림 2024. 5.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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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7년 만에 히말라야 원정에 나선 엄홍길 대장이 히말리야 미답봉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는 오늘(3일) 오후 6시55분(현지시각 3시40분) 주갈 히말라야 정상(6,591m)을 밟았습니다.

엄 대장과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의 도전은 양국 산악인과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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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7년 만에 히말라야 원정에 나선 엄홍길 대장이 히말리야 미답봉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는 오늘(3일) 오후 6시55분(현지시각 3시40분) 주갈 히말라야 정상(6,591m)을 밟았습니다.

엄 대장은 지난 2007년 히말라야 8,000m급 16좌(봉우리) 완등에 성공한 뒤, 6,000m 이상 고산 등정을 하지 않았는데, 17년 만에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엄 대장과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의 도전은 양국 산악인과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네팔 정부 역시 지난 60년 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미답봉을 엄 대장과 동료들에게 개방했고, 입산료까지 면제해주는 혜택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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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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