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에 '신발 투척', 얼굴 찢어졌는데…그냥 간 외국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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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 거리에서 80대 노인에게 신발을 던져 다치게 한 외국인 남성의 검거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외국인 A씨(20대·남)를 과실치상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6시30분쯤 홍대 클럽 거리에서 여러 명 일행과 걸어가며 쓰레기를 발로 차다, 지나가던 80대 여성 B씨에게 신던 신발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런데도 A씨 등은 아무 조처를 하지 않고 신발만 챙겨 현장을 벗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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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 거리에서 80대 노인에게 신발을 던져 다치게 한 외국인 남성의 검거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외국인 A씨(20대·남)를 과실치상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6시30분쯤 홍대 클럽 거리에서 여러 명 일행과 걸어가며 쓰레기를 발로 차다, 지나가던 80대 여성 B씨에게 신던 신발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발로 얼굴을 강하게 맞아 일부 부위가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그런데도 A씨 등은 아무 조처를 하지 않고 신발만 챙겨 현장을 벗어났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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