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위기 있었지만... TES, 프나틱 잡고 브래킷 스테이지 합류

박상진 2024. 5. 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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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가 풀세트 매치 끝에 프나틱을 꺾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3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 2경기에서 TES와 프나틱이 한 세트씩 나눠가진 상황에서 벌어진 3세트 TES가 1레벨 교전에서 라인 스왑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상대를 포위했지만, 프나틱은 오히려 한점 돌파를 통해 상대 미드를 잡고 퇴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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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가 풀세트 매치 끝에 프나틱을 꺾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3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 2경기에서 TES와 프나틱이 한 세트씩 나눠가진 상황에서 벌어진 3세트 TES가 1레벨 교전에서 라인 스왑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상대를 포위했지만, 프나틱은 오히려 한점 돌파를 통해 상대 미드를 잡고 퇴각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TES가 좋은 분위기를 만들며 상대를 압박했다.

프나틱은 바텀 갱킹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지만, 어설픈 갱킹으로 상대에게 빌미만 만들며 추가 피해까지 입었다. 반면 승기를 잡은 TES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상대와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이를 활용해 유충은 물론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10분 이후 TES는 연달아 상대를 잡아내며 골드 격차를 4천 이상 벌리기 시작했고, 상대 전력의 핵심인 휴머노이드를 묶어두며 상대를 무력화했다. 시간이 흐르며 골드 격차라 점점 벌어지는 가운데 두 번째 드래곤도 TES가 챙겨갔고, 18분 프나틱이 회심의 카드로 꺼낸 다이브까지 제대로 받아치며 경기는 TES 쪽으로 기울었다.

프나틱은 교전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계속 상대에게 교전을 걸었지만 피해가 누적됐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반면 바론까지 챙긴 TES는 상대 교전 유도를 잘 받아지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27분 교전에서도 상대를 밀어내며 바텀을 통해 본진에 올랐다.

정글 세주아니 홀로 살아남은 프나틱은 방어를 시도하려 했으나 TES는 이를 무시하고 넥서스를 파괴, 결국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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