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위원장 등 전공의들 복지부 장관 상대 행정소송

김지인 2024. 5. 3.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직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행정소송에 나섰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서울행정법원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과 진료유지명령, 사직서수리금지명령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박 위원장은 소장 제출 후 취재진과 만나 "전공의는 수련 이수와 근로 여부를 자유 의사결정에 따라 주체적으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수련병원이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아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사직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행정소송에 나섰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서울행정법원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과 진료유지명령, 사직서수리금지명령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박 위원장은 소장 제출 후 취재진과 만나 "전공의는 수련 이수와 근로 여부를 자유 의사결정에 따라 주체적으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수련병원이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아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504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