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인생캐='눈물의 여왕' 홍해인..여운 길게 갈 듯"('하이지음')

최신애 기자 2024. 5. 3.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원이 '인생캐'로 '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꼽았다.

3일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 스튜디오'에는 '김지원 인생캐 모르는 사람 또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해인이를 포함해서,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들로 순위를 매기는 '김지원 부캐 대전'을 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지원은 자신의 '인생캐'를 골라달라는 말에 살짝 고민하더니, 이내 '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선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유튜브 '하이지음 스튜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지원이 '인생캐'로 '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꼽았다.

3일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 스튜디오'에는 '김지원 인생캐 모르는 사람 또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해인이를 포함해서,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들로 순위를 매기는 '김지원 부캐 대전'을 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지원은 자신의 '인생캐'를 골라달라는 말에 살짝 고민하더니, 이내 '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에 인사드리기도 했고, 아직도 해인이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여운이 좀 길게 갈 것 같다. 그래서 인생캐 1위는 해인이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2위는 '태양의 후예' 윤명주다. 촬영하면서도 나한테 이런 모습이 있구나 생각하고 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던 캐릭터다"고 꼽았다. 또한 3위로는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을 선택하는 그는 "미정이도 마찬가지로 나한테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지원은 "진짜 다 애정하는 캐릭터들이다. 캐릭터가 가진 멋진 모습에 반해서 작품하게 된 거라 뭐 하나 인생캐를 고르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사실은 전부 다 나의 인생캐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