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왕관 퍼포먼스로 월드투어 포문 “최고의 무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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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저희의 세 번째 월드투어에 와주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우리 모두가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지 않나. 정말 보고 싶었다. 오늘 '액트 : 프로미스'의 첫날부터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년 3월에 이곳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했는데 또 한 번 이 무대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니까 감회가 새롭다. 항상 첫 공연이 떨리기도 한데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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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 첫날 공연을 열었다.
몽환적 분위기 속, 흰색 망토를 걸치고 무대 위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왕관을 쓰는 퍼포먼스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로 ‘데자뷰(Deja Vu)’,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 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희의 세 번째 월드투어에 와주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우리 모두가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지 않나. 정말 보고 싶었다. 오늘 ‘액트 : 프로미스’의 첫날부터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년 3월에 이곳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했는데 또 한 번 이 무대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니까 감회가 새롭다. 항상 첫 공연이 떨리기도 한데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수빈은 ‘액트 : 프로미스’에 대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원 드림’이지 않나. 이번 월드투어는 우리의 꿈이 어떻게 성장해 왔고, 우리의 미래를 팬들과 어떻게 지켜나갈지 스토리텔링을 통해 풀어나가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연준은 “팬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 여기에 둘만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껏 즐겨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8개 도시, 일본 4개 도시를 찾는다. 지난해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 공연장에 입성했던 이들은 이번 ‘액트 : 프로미스’에서 2곳의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4대돔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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