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송교창이 허훈 수비? 전창진 감독 “위급한 상황이라면…”

부산/최창환 2024. 5. 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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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전창진 감독수비 변화허훈에 대한 수비를 평소와 다르게 할 것이다.

에피스톨라, 호현이 모두 허훈 수비가 안 되면 (송)교창이에게 맡길 생각도 있다.

막판 추격 등 긴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안 쓸 것이다.

마지막 상황에 앞서 송교창에게 블록슛 당한 것도 돌아보면 너무 여유 있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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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2024년 5월 3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부산 KCC-수원 KT/부산사직체육관

부산 KCC 전창진 감독
수비 변화

허훈에 대한 수비를 평소와 다르게 할 것이다. 베이스라인으로 모는 수비를 준비했다. 그렇게 하면 볼이 반대편으로 나가야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우리 팀 수비 로테이션이라면 충분하다.

이호현 선발
에피스톨라가 그동안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했다. (이)호현이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의도도 있다. 에피스톨라, 호현이 모두 허훈 수비가 안 되면 (송)교창이에게 맡길 생각도 있다. 물론 방안 가운데 하나다. 막판 추격 등 긴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안 쓸 것이다.

이근휘 활용
(정)창영이보다 (이)근휘를 더 활용하는 걸 그리고 있다. 나는 2점 농구를 선호하지만, 외곽이 답답하다. (KT의 지역방어를 깨는)외곽이 너무 안 나오면 근휘로 방법을 찾아보겠다.

수원 KT 송영진 감독
허훈 컨디션

몸살에 걸렸다. 오전에 진료를 다녀온 후 쉬었다. 선발로 나가지만, 오늘도 40분? 음…. 봐야 할 것 같다.

문정현 대신 문성곤 선발
공격 리바운드와 더불어 외곽 수비가 관건이다. 슛을 보강하기 위한 선수들을 활용하면 신장이 낮아진다. 컨디션 좋은 선수가 더 뛰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한희원의 본헤드플레이
코치들이 얘기해줬을 것이다. 나는 농담으로 분위기만 풀어줬다. 경기 막판 감이 올라오고 있던 상황이어서 아쉽긴 하다. 마지막 상황에 앞서 송교창에게 블록슛 당한 것도 돌아보면 너무 여유 있게 던졌다. 원래 타이밍대로 던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베스트5
KCC : 이호현 허웅 송교창 이승현 라건아
KT : 허훈 한희원 문성곤 하윤기 배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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