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두산-LG전 매진…LG, 홈 4경기 연속 ‘완판’[스경x현장]

배재흥 기자 2024. 5. 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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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석을 가득 메운 LG 팬들. LG 제공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LG는 3일 “이날 경기 관중 수는 총 2만3750명으로, 오후 5시45분 전 좌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LG는 지난달 26일 KIA전부터 홈 4경기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6번째 매진이다.

한편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좌익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양의지(지명)-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김기연(포수)-김재호(유격수)-조수행(우익수)으로 맞선다.

양 팀 선발 투수는 디트릭 엔스와 김유성이다.

잠실 |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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