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중장기 ESG 전략' 마련… "녹색·상생·바른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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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중장기 ESG 전략'(2024~26년)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기존 'ESG 전략' 목표 달성에 따른 신규 중장기 전략 수립 차원에 이번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그룹은 신규 전략 수립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 4월까지 약 25주 동안 '3대 전략 방향' '12개 중점 영역'에 따른 '27개 전략과제'를 도출, 향후 3년간 그룹 ESG 경영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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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금융그룹이 '중장기 ESG 전략'(2024~26년)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기존 'ESG 전략' 목표 달성에 따른 신규 중장기 전략 수립 차원에 이번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그룹은 신규 전략 수립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 4월까지 약 25주 동안 '3대 전략 방향' '12개 중점 영역'에 따른 '27개 전략과제'를 도출, 향후 3년간 그룹 ESG 경영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했다.
'3대 전략 방향'은 BNK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함축하는 단어를 선택, △녹색금융(Touch Our Planet,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금융 실현) △상생 금융(Touch Our Communities,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금융 확대) △바른 금융(Touch Our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을 위한 바른 금융 정착)으로 정했다.
부문별 중점영역은 '녹색금융'의 경우 △탄소중립 목표 달성 추진 △친환경 금융상품 관리체계 정착 △친환경 경영 고도화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상생 금융' 부문은 △동남권 ESG 생태계 구축 △상생·포용 금융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이다.
또 '바른 금융'에선 △ESG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ESG 조직 문화 구축 △윤리·준법 경영 체계 정착 △자율적 금융 보안 체계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BNK 측이 전했다.
BNK금융지주는 기존 회장 직속 기구였던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지역 상생 ESG 추진위원회'로 격상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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