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민간주도 데모데이 발판으로 기업 성장 예측 지원
AI(인공지능) 기반 취·창업 솔루션 전문업체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제1회 민간주도형 투자 데모데이 'Start-Up Sphere(스타트업 스피어) 2024'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7000개의 동문기업이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오픈놀의 보육기업 15개가 IR(기업발표)을 진행했다. △에이셉익스프레스 △이너프유 △하이퍼놀로지 △에이치솔 △그리니쉬 △헬퍼로보틱스 등이다.
오픈놀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선배 창업자들이 출자한 민간자금을 기반으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창업 선배들이 초기(후배) 창업자에게 자금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기업 성장예측 시스템'을 구현하려는 것이다. 이에 앞서 회사는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보육한 기업의 총 매출액은 900억원이 넘었고 1500명의 고용이 창출됐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앞으로는 채용뿐 아니라 창업까지 미니인턴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며 "우수 기업들에 교육과 투자를 병행하는 초격차 모델을 준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 고도화로 개인의 생애설계 이력관리부터 기업 성장예측 설계시스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픈놀은 구직자와 기업을 '실무 과제'로 매칭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미니인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서 쌓아온 데이터로 AI 기술 기반의 구직자 역량 평가 기술을 개발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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