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상임위 원안통과

조명휘 기자 2024. 5.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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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사했다.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180억원(4.4%) 증가한 2조 8249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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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억원(4.4%) 증가한 2조 8249억원 규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사했다.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180억원(4.4%) 증가한 2조 8249억원 규모다.

이중호(국민의힘·서구5) 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시청의 분담금 부담과 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등이 상호 간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주문했고, 이한영(〃·서구6)의원은 "학교 수영장을 학생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민간에 위탁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효성(〃·대덕구1)의원은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 급식실현대화사업 계속사업비, 수변전시설 전면교체 사업비에 대한 원가계산서 등 자료를 요청하며 "학교별 시설 여건이 다른데도 같은 단가를 적용해 예산을 편성하는 이유는 뭐냐"고 따졌다.

김민숙(더불어민주당·비례)은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과 달리 학교운동장 조성 사업의 시청 분담금이 미반영 됐는데 시청에 강하게 이행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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