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어린이날 연휴 덥고 비…낮 최고 29도

안경준 2024. 5. 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밤에 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최고 20~25도)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밤에 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최고 20~25도)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전망된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어린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물줄기 사이를 달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이날 제주도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도에는 30~10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측된다.

이날 서울·인천·경기를 비롯해 강원내륙,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에는 30~80㎜, 충북: 20~60㎜, 강원동해안 10~5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