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목표, 새로운 꿈을 향해 걸어가는 '맨즈 피지크 유망주' 이승돈의 길

반재민 2024. 5. 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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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펼쳐졌던 월드 오브 몬스터짐 8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피트니스 시장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대회장을 찾은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몬스터짐 대회 출전을 꿈꿨고 이 선수도 마찬가지였다.

아직 스물 셋이라는 어린나이, 맨즈 피지크 유망주로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던 그에게 지난해 11월은 너무나 강렬한 기억이었다.

 그리고 이승돈은 2024년 4월 월드 오브 몬스터짐 9 코리아 리저널 출전을 결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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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펼쳐졌던 월드 오브 몬스터짐 8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피트니스 시장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무대와 연출부터 엑스포와 연계된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이끌기도 했다.

지난해 대회장을 찾은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몬스터짐 대회 출전을 꿈꿨고 이 선수도 마찬가지였다. 바로 맨즈 피지크 선수인 이승돈이다. 아직 스물 셋이라는 어린나이, 맨즈 피지크 유망주로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던 그에게 지난해 11월은 너무나 강렬한 기억이었다.

그 기억은 오롯이 무대를 향한 열망으로 전해졌다. 맨즈 피지크 선수로서 새로운 목표와 꿈도 생겼다. 바로 IFBB 프로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본격적으로 그린 것이 바로 2023년 가을의 그였다. 

그리고 이승돈은 2024년 4월 월드 오브 몬스터짐 9 코리아 리저널 출전을 결정하게 되었다. 새로운 목표와 꿈이 생긴 만큼 여유를 갖고 준비할 시간은 없었다. 오히려 지난 대회들보다 철저하고 혹독하게 자신의 몸을 갈고 닦았다.

다이어트에 중점을 두면서 근육의 볼륨감을 죽이지 않도록 신경을 썼고, 포징 또한 지난해에 비해 보완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새로운 목표, 새로운 계획을 세운 그에게 두려움이란 없었다. 그리고 4월 본 대회에서 그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 이승돈은 한번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실제로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와 실력을 깨달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서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그는 11월에 펼쳐질 월드 오브 몬스터짐 9 프로 퀄리파이어를 바라보고 있다. 프로가 되는 길, 특히 쟁쟁한 선수들이 많은 맨즈 피지크 세계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다. 되지 않더라도 끝까지 도전해서 해내고야 말겠다는 정신, 그 정신이 바로 이승돈의 마음 속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사진=코코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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