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DMZ서 산불 발생…헬기 4대 투입 진화 중

전인수 2024. 5.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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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일 오후 2시 43분쯤 강원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발생한 지점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MDL) 사이로,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 헬기 3대와 임차 헬기 1대가 불을 끄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3m 안팎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현재까지 60% 가량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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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일 오후 2시 43분쯤 강원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발생한 지점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MDL) 사이로,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 헬기 3대와 임차 헬기 1대가 불을 끄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3m 안팎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현재까지 60% 가량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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