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號 무협' 회장단 46명 최대규모 스타트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4. 5.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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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HD현대중공업, 대한항공, 금호석유화학 등이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에 합류했다.

신임 회장단에는 윤태봉 LG전자 부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사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등 주요 대기업 경영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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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HD현대중공업, 대한항공, 금호석유화학 등이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에 합류했다.

한국무역협회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32대 회장단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16명을 포함해 총 46명으로 구성된 이번 회장단은 역대 최대 규모다. 신임 회장단에는 윤태봉 LG전자 부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사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등 주요 대기업 경영진이 포함됐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 등 중견·중소기업도 회장단에 참여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은 "32대 회장단은 지정학적 위기 등 무역업계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하고 민간 통상 활동 대표 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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