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H&M이 고객…노브랜드, 코스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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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는 상장을 통해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로서 대체할 수 없는 의류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 역량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1994년 설립된 노브랜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수출하는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다.
노브랜드는 IPO로 조달한 자금을 신규 공장에 투자해 생산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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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14일 일반청약
"노브랜드는 상장을 통해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로서 대체할 수 없는 의류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 역량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1994년 설립된 노브랜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수출하는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다. 특히 타깃과 월마트 등 대형 할인점 브랜드와 갭, 리바이스, H&M, 랙앤본, 에일린피셔 등을 망라하는 고객사를 확보했다. 노브랜드는 IPO로 조달한 자금을 신규 공장에 투자해 생산력을 높일 계획이다.
노브랜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8700~1만1000원이다. 이어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은 뒤 이달 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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