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 유치 시동" 충북도, 첫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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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를 신설하고 다양한 외국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말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아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외국인주민지원계획 수립과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 외국인 정책을 총괄한다.
위원회는 이날 첫 위원회를 가동해 올해 충북도외국인주민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출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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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를 신설하고 다양한 외국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말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아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외국인주민지원계획 수립과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 외국인 정책을 총괄한다.
위원회는 이날 첫 위원회를 가동해 올해 충북도외국인주민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외국인 전담팀을 신설해 정착 지원 공모 사업과 외국인 채용박람회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 이민청 유치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민관리청 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외국인 주민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됐다"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유입과 정착, 더 나아가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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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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