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히 살펴 안전지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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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2일 기관장 자체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체점검에서 이진경 원장은 올해 안전 점검 중점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병실 리모델링 현장, 병원동 후면 옹벽, 한국원자력의학원 어린이집 놀이터 등 다중 이용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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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2일 기관장 자체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체점검에서 이진경 원장은 올해 안전 점검 중점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병실 리모델링 현장, 병원동 후면 옹벽, 한국원자력의학원 어린이집 놀이터 등 다중 이용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안전 점검에서는 이용객이 많은 병원과 연구실의 안전을 집중 점검하고, 자발적인 안전 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상 부서 직원에게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진경 원장은“이번 집중 안전 점검으로 안전 취약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 튼튼하게 보강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내외부 고객들이 의학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의학원은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사선의학연구소 등 사업단 주요 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장을 주축으로 하는 자체검검을 비롯해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점검 및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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