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크 3일 상장…대전 유망기업 코스닥 상장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유망 기업의 코스닥 상장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민테크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민테크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57개로 늘어 6대 광역시 중 인천(93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고, 시가총액은 43조3027억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지역 유망 기업의 코스닥 상장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민테크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올 상반기에만 한빛레이저(1월), 코셈(2월)에 이어 세 번째 상장기업 배출이다.
신규 상장된 민테크는 2015년 설립된 배터리·에너지 저장장치 진단 기술 전문 기업이다.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민테크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57개로 늘어 6대 광역시 중 인천(93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고, 시가총액은 43조3027억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다.
최근 대전 소재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우수 기업들의 상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창업부터 상장까지 이어지는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상장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세웠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 유망기업 발굴과 상장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상장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신규 상장기업 발굴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