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모비치 "나는 여전히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밀란&가족과 함께 걷는 제2의 인생은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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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현역 은퇴 이유와 제2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현재 42세인 이브라히모비치는 1999년 스웨덴 1부리그 말뫼에서 프로에 데뷔해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바르셀로나, 밀란,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갤럭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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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2세인 이브라히모비치는 1999년 스웨덴 1부리그 말뫼에서 프로에 데뷔해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바르셀로나, 밀란,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갤럭시에서 활약했다. 클럽 커리어 통산 500골 이상을 기록했으며, 스웨덴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가족과 좋은 삶을 살고 싶었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하고 싶었다"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현역 은퇴의 큰 이유였다고 고백했다. "만약 현역 생활을 계속했다면 많은 것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저는 무릎에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우리가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기는 가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헬레나(아내)는 빨래도 하고 요리도 직접 한다. 가정부는 한 명뿐이다. 아이들 학교 등하교는 내가 담당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교생 중 우리 아이들만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다른 가정에서는 유모가 있거나 운전기사가 데려다주고 데려다주는데 우리 집은 그렇지 않았다"고 현역 은퇴 이유와 제2의 커리어에 대해 말했다고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2일 보도했다.
사진 = EPA,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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