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파란사다리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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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2024 파란 사다리 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조화림 전북대 국제협력처장은 "전북대와 호남 제주권역의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 줄 파란사다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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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2024 파란 사다리 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어학연수와 글로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전북대는 재학생 22명과 호남·제주권역 대학생 5명을 함께 선발해 하계방학 기간 5주 동안의 해외대학 연수 및 기업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1인당 총 500만 원의 경비가 지원된다. 정부(80%)와 전북대(20%)가 나눠 부담한다. 선발된 학생은 대학 프로그램비와 기숙사비, 항공료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일(목)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화림 전북대 국제협력처장은 “전북대와 호남 제주권역의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 줄 파란사다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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