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초여름 날씨…모레 어린이날부터 전국 비 [퇴근길 날씨]

김규리 2024. 5. 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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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 서울이 27.9도까지 오르며 더운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강한 햇볕 아래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모레 어린이날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에 서해안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에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서해안, 남해안은 마치 여름철처럼 비가 세차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많은 곳에 200mm 이상, 지리산 부근에 150mm 이상, 경기 서해안과 강원 북부, 남해안에 10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해지며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아침에는 호남과 경남 서부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5도, 전주 1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대구 27도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집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부근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 비가 시작돼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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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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