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염혜정, 종별양궁 여대부 60m ‘금과녁 명중’
황선학 기자 2024. 5.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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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점 기록, 정다예나·최한별 각 1·2점 차 제치고 우승
여일반 70m 장민희, 342점 쏴 이가현과 공동 1위 차지
여일반 70m 장민희, 342점 쏴 이가현과 공동 1위 차지
염혜정(경희대)이 제58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 여자 대학부 60m서 금빛 활시위를 당겼다.
최희라 감독·김희관 코치의 지도를 받는 염혜정은 3일 충북 청주시 김수녕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8일째 여대부 60m에서 349점을 쏴 정다예나(창원대·348점)와 최한별(인천대·347점)을 따돌리고 금메달 과녁을 명중시켰다.
이로써 염혜정은 지난해 세계유스양궁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고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기량을 다시 한번 과시하며 여자 양궁의 기대주임을 뽐냈다.
또 여자 일반부 70m에서는 장민희(인천시청)가 342점을 쏴 이가현(대전시체육회)과 공동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 90m 정태영(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335점으로 서민기(현대제철·336점)에 1점 뒤져 준우승했다.
이 밖에 여자 대학부 70m에서 염혜정은 336점을 기록해 오예진(광주여대·345점)과 김은지(계명대·338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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