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타이완관광청 등과 경제·관광 활성화 협약

현대백화점 부산점서 트레블페스타, 에어부산 팝업스토어 운영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 설가영 타이완관광청 부산사무소장(가운데), 류제철 현대백화점 부산점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타이완관광청,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을 협력한다. 3사가 협력해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트래블페스타' 행사도 연다. 에어부산은 오는 5일까지 행사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굿즈와 로고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대만 여행지를 주제로 진행하는 트래블페스타 행사에서 에어부산 로고상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3사가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 산업 부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