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가대표' 하그파라스트, 아시아쿼터 1순위로 우리카드 품에 안겼다...이란 국적 3명 V리그행

금윤호 기자 2024. 5.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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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이란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OH) 알리 하그파라스트가 우리카드의 품에 안겼다.

우리카드는 3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추첨을 통해 획득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2004년생 194cm의 하스파라스트를 지명했다.

2순위 지명권을 받은 OK금융그룹은 중국의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196cm)을, 3순위 KB손해보험은 호주의 아웃사이드 히터 맥스 스테이플스(193cm)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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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의 선택을 받은 알리 하그파라스트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남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이란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OH) 알리 하그파라스트가 우리카드의 품에 안겼다.

우리카드는 3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추첨을 통해 획득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2004년생 194cm의 하스파라스트를 지명했다.

2순위 지명권을 받은 OK금융그룹은 중국의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196cm)을, 3순위 KB손해보험은 호주의 아웃사이드 히터 맥스 스테이플스(193cm)를 영입했다.

4순위 삼성화재는 아포짓 스포아커 알리 파즐리(199cm), 현대캐피탈은 중국의 아웃사이드 히터 덩신펑(203cm)을 선택했다.

통합 4연패를 달성한 대한항공은 이란의 아포짓 스파이커 아레프 모라디(197cm), 한국전력은 일본의 세터 나카노 야마토를 지목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는 모든 구단이 새 얼굴을 선택했다.

한편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전원 재계약에 실패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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