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에서 버젓이 대마 키운 남녀 구속…차로 옮기다 덜미

박소영 기자 2024. 5.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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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주택에서 대마를 재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남성 A 씨와 여성 B 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사건은 따로 관할이 없어 서울 사건이어도 인천경찰청이 담당할 수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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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전경(인천경찰청 제공)/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서울 시내 주택에서 대마를 재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남성 A 씨와 여성 B 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밤 9시쯤 현행범 체포됐다. A 씨 등은 대마를 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사건은 따로 관할이 없어 서울 사건이어도 인천경찰청이 담당할 수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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