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학생·학부모 모두 행복한 하남시 만들어 나갈 것“

정재수 2024. 5.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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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고등학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달 중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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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 개최
하남 교육지원사업 내용 공유 등 공감대 형성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고등학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교육지원 현황 설명과 교육프로그램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하남시는 이날 먼저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고등학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올해 하남시는 고등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력 향상사업(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환경 조성 지원) △고교특성화사업(학교별 자율 특색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한 교육사업 다양화 및 자율성 향상 지원) △시설환경개선사업(학교 내 시설환경 개선 비용 지원) 등 9개의 고등학교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주요 이슈와 관련한 중·고교 신설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 등 12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 기업체험 △워킹스쿨버스·하남형 스쿨존·초등학교 학교보안관 등 정책도 소개했다.

이현재 시장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소질과 적성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시정 철학을 토대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달 중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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