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유홍림 서울대 총장, 일본 릿쿄대 총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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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유홍림 총장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니시하라 렌타 일본 릿쿄대 총장을 접견했다고 3일 밝혔다.
유 총장은 서울대에서 운영하는 국제하계강좌, SNU in the World 등 다양한 학생 대상 국제 교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서울대와 릿쿄대 학생들의 교류가 앞으로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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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유홍림 총장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니시하라 렌타 일본 릿쿄대 총장을 접견했다고 3일 밝혔다.
접견에는 이재욱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장, 김범수 자유전공학부장, 마쓰이 히데유키 리쇼대 국제부총장, 후지에다 소 총장실 부실장 등이 배석했다.
릿쿄대는 서울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대학으로, 자유전공학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CAMPUS Asia (Collective Action for Mobility Program of University Students in Asia)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울대와 릿쿄대·북경대 위안페이칼리지·싱가포르국립대는 학부생 대상으로 학생교환, 공동 온라인 강의, 방학 인텐시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학생 교류를 한다.
니시하라 총장은 “CAMPUS Asia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대에서 수학한 릿쿄대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단지 지식 교환뿐 아니라 공동의 탐구 주제에 대한 다른 나라 학생들의 새로운 관점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유 총장은 서울대에서 운영하는 국제하계강좌, SNU in the World 등 다양한 학생 대상 국제 교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서울대와 릿쿄대 학생들의 교류가 앞으로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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