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해리, 트민남의 선택은? "5세대 아이돌 투어스…데이식스 노래 뺏고파" (송스틸러)

이현지 기자 2024. 5.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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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이해리가 스틸러로 참여한다면 불러 보고 싶은 무대에 대해 밝혔다.

스틸러로 참여를 한다면 어떤 가수의 곡을 부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이해리는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의 곡들을 많이 하다 보니 밴드 음악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 데이식스의 노래를 뺏어 보는 건 어떨까, 예뻤어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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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해리 MC ‘송스틸러’ 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전현무와 이해리가 스틸러로 참여한다면 불러 보고 싶은 무대에 대해 밝혔다.

3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송스틸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장하린 PD와 MC를 맡은 전현무, 이해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틸러로 참여를 한다면 어떤 가수의 곡을 부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이해리는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의 곡들을 많이 하다 보니 밴드 음악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 데이식스의 노래를 뺏어 보는 건 어떨까, 예뻤어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잔나비 러버다. 파일럿 때 했는데 못 뺏은 것 같다. 엉망진창이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아무래도 트민남이다 보니 아이돌 노래를 연습해서 제대로 소화를 해보고 싶다. 저희 프로가 좋은 게 하이키도 나오지만, 신인들이 전면에 나서서 노래를 할 수 있는 프로다. 투어스 같은 5세대 아이돌들의 노래를 해보고 싶다"라며 "챌린지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현무는 "윗세대의 성인가요나 트로트도 해보고 싶다. 또 행복이라는 곡을 우리는 H.O.T 노래로 아는데 요즘 세대들은 NCT DREAM 노래로 알고 있다. 그런 부분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음원은 아는데 원곡은 모르는 것들, 여러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파일럿으로 시작해 뜨거운 관심 속에 정규 편성을 확정,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송스틸러'는 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전현무, 이해리=ⓒ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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