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어린이날 비 소식…다음날까지 최고 150㎜

천정인 2024. 5. 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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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까지 이어지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서 내린 비로 하류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저지대에서는 침수를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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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광주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어린이날인 5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 해안은 100㎜ 이상, 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서 내린 비로 하류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저지대에서는 침수를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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