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73대 번호판 영치

안영록 2024. 5. 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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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를 통해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세정과는 4개 구청 세무과와 함께 영치시스템 확인과 체납차량 위치 파악 등 업무 분담을 통해 주택 밀집 지역과 주차장, 식당가 주변을 수색했다.

그 결과 체납 차량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1200만원의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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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를 통해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세정과는 4개 구청 세무과와 함께 영치시스템 확인과 체납차량 위치 파악 등 업무 분담을 통해 주택 밀집 지역과 주차장, 식당가 주변을 수색했다.

그 결과 체납 차량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1200만원의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했다.

청주시가 구청 세무과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시는 주기적으로 시‧구 합동 영치를 진행하는 동시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출국금지‧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고액‧고질체납자 가택수색도 고강도로 할 계획이다.

박현주 체납관리팀장은 “체납세금 납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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