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소리 시끄러워서"…공기총 쏴 죽인 60대 붙잡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고양이 혐오로 공기총을 쏴서 죽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동물보호법·총포화학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2일 오후 6시30분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의 한 마을에서 길고양이 2마리에 공기총을 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공기총을 소지허가 없이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길고양이 혐오로 공기총을 쏴서 죽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동물보호법·총포화학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2일 오후 6시30분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의 한 마을에서 길고양이 2마리에 공기총을 쏜 혐의를 받는다. 고양이 1마리는 현장에서 즉사, 나머지 1마리는 다리를 다쳐 동물보호센터에 인계된 상태다.
A 씨는 공기총을 소지허가 없이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길고양이가 키우는 가축에게 피해를 입혔고, 소리가 시끄러웠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해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애 낳아도 혼인신고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보니 '미혼모 지원' 꼼수
- 손예진 "상대배우와 이런 거 싫었는데…" 현빈과 결혼한 이유 고백
- "위안"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10월 결혼 발표…글로벌 축하(종합)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단독]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둘째 임신에 축하 쇄도(종합)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수원 20대,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