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농협, 자매결연 농협과 ‘도·농상생 간담회’

서륜 기자 2024. 5. 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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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은 2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충남 지역 자매결연 농협 조합장 44명을 초청해 '도·농상생 자매결연 농협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종중앙농협과 자매결연 농협은 중장기적인 도시·농촌농협의 상생발전, 농산물 판매 확대,  무이자자금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세종중앙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충남·전남 지역농협 62곳과 자매결연을 하고 이들 농협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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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세종중앙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농상생 자매결연 농협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도시·농촌농협이 함께 잘 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세종시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은 2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충남 지역 자매결연 농협 조합장 44명을 초청해 ‘도·농상생 자매결연 농협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종중앙농협과 자매결연 농협은 중장기적인 도시·농촌농협의 상생발전, 농산물 판매 확대,  무이자자금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형적인 농촌농협이던 세종중앙농협은 정부청사 이전으로 세종시가 급격히 도시화하면서 12개 지점과 6개 하나로마트를 가진 도시농협을 변모했다. 

세종중앙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충남·전남 지역농협 62곳과 자매결연을 하고 이들 농협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임유수 조합장은 “농촌농협을 강소농협으로 육성하려면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도시농협이 상생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농협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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