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4일 광주서 화려한 곡예쇼…기상악화로 하루 앞당겨

이승현 기자 2024. 5.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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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하루 앞당겨진 4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됐던 어린이날인 5일 기상 악화에 따른 조치다.

블랙이글스는 황룡친수공원에서 4일 오후 5시 35분부터 10분간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3일 "기상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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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3월31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인근에서 여의도 봄꽃축제 축하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2024.3.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하루 앞당겨진 4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됐던 어린이날인 5일 기상 악화에 따른 조치다.

블랙이글스는 황룡친수공원에서 4일 오후 5시 35분부터 10분간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4, 5일 이틀간 실력파 가수와 지역 음악인들의 공연이 열리는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특별 이벤트이기도 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3일 "기상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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