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사증 발급기간 단축"

정우용 기자 2024. 5. 3.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가 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이에 영천시는 라오스 측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사증 발급 기간 단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바이캄 캇티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아누선 캄싱사왓 고용국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아누선캄싱사왓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천시 제공) 2024.5.3/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가 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영천시에 따르면 농번기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 방식으로 운용돼 국내 입국 사증 발급에 적잖은 시간과 노력이 걸리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라오스 측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사증 발급 기간 단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바이캄 캇티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아누선 캄싱사왓 고용국장 등이 참석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