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대전 상대로 하는 홈경기에서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한다

유지선 기자 2024. 5. 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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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한다.

광주 관계자는 "올 들어 어린이 팬들이 부쩍 증가했다. 광주의 도전적인 축구가 어린이들에게 꿈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축구도 보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경품도 받는 일석삼조의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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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광주FC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한다.

광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어린이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먼저 직관 3회 이상 어린이들이 시축자로 나서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구성된 에스코트 키즈가 광주의 승리를 응원한다.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광주FC 캐릭터 '화니를 찾아라' 보물찾기 이벤트로 옥스퍼드 블록을 선물하고, 어린이 인기 캐릭터 길거리 행진으로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을 재현한다. 최고 인기 이벤트로 자리를 굳힌 1 대 1 축구 매치업도 이어진다. 팬 참여 룰렛 이벤트는 광주FC 응원 봉, 방향제, 스티커, 꼬꼬핀 등 소확행 선물로 가득하다. 슛 속도 측정 챌린지, 슈팅 게임, 추억의 과자가 걸린 미니 릴레이 게임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이벤트다. 

먹을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도 풍성하다. 광주FC 선수 2명(경기 당일 발표)이 사인회를 개최하고, 앙코르챔퍼오케스트라는 어린이날을 테마로 한 현악 4중주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어린이들의 입맛 사로잡는 소떡소떡, 닭꼬치와 강정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멤버십 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교환권 지참 시, 사인볼을 받을 수 있고, 유니폼 키링, 머플러, 이정효 감독 티셔츠 등 다양한 MD 상품도 출시돼 어린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는 하프타임에도 계속된다. 광주FC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 맞추기 이벤트를 열어 특별 제작한 과자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여수 디오션호텔 숙박권, 패밀리랜드 이용권 등 좌석 경품 추첨도 변함없이 열린다. 

어린이날 대축제의 화룡점정은 광주FC의 화끈한 공격 축구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엄지성, 정호연, 허율 선수 등이 출전해 다득점 골 퍼레이드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승리 시 경기 후 사인볼을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다. 

5만원 안팎(4인 가족 기준)으로 온 가족이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광주FC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당일까지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 관계자는 "올 들어 어린이 팬들이 부쩍 증가했다. 광주의 도전적인 축구가 어린이들에게 꿈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축구도 보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경품도 받는 일석삼조의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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