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4일 전면 개장

김광동 기자 2024. 5. 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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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단장면 미촌리 일대 91만6312㎡의 부지에 건설중인 체류형 복합테마관광단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4일 전면 개장한다.

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이를 기념하는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을 펼친다.

4일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이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오전 11시부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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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개장 기념 ‘페스티벌’ 진행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단장면 미촌리 일대 91만6312㎡의 부지에 건설중인 체류형 복합테마관광단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4일 전면 개장한다. 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이를 기념하는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을 펼친다.

4일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이 열린다. 오후 2시30분부터 법흥상원놀이 식전공연, 개장식, 축하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개장식은 오후 3시에 열리는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수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개장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1시30분 테마파크 안의 농촌테마공원에서는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가 열려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엔 오전 9시30분부터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에어바운스, 행운권 추첨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오전 11시부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이 열린다. 버블 매직 공연, 색 가루 뿌리기, 복고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계속되고, 부대행사로 예술인 아트마켓과 농산물직거래장터가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선 토끼, 기니피그, 고슴도치 등과 즐길 수 있는 미니동물원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요가컬처타운에서는 인도 문화 체험행사, 네이처 에코리움에서는 친환경 화분 만들기와 변신 동물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5월 첫 연휴에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힐링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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