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 시민공원서 11일 세계인 어울림 축제 개최

김경훈 기자 2024. 5. 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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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세계인 어울림 축제를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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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 음식·문화·공연 등 53개 체험부스 설치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 홍보 포스터.(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세계인 어울림 축제는 ‘글로벌 여행, 대전(Global Journey in Daejeon)’이란 주제로 22개 국가의 음식, 문화, 공연 등을 53개 부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8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는 미국, 베트남, 중국, 중남미 국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일부 부스에서 운영해 반응이 좋았던 플리마켓을 확대하기로 했다. 행사 당일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모범 외국인에 대한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세계인 어울림 축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세계인 어울림 축제를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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