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새 얼굴' 남자배구 아시아쿼터에서 이란 선수 3명 V리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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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이란 선수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3일 제주에서 진행한 2024-2025시즌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하그파라스트(이란)는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에 지명됐다.
OK금융그룹은 2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 현대캐피탈은 5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덩신펑을 찍었다.
이번 시즌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는 모든 구단이 새로운 얼굴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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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이란 선수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3일 제주에서 진행한 2024-2025시즌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하그파라스트(이란)는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에 지명됐다.
4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는 아포짓 스파이커 알리 파즐리, 6순위에 지명한 대한항공은 아포짓 스파이커 아레프 모라디를 호명했다. 역시 둘 다 이란 선수다.
또한 중국 국적 선수도 2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OK금융그룹은 2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 현대캐피탈은 5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덩신펑을 찍었다.
KB손해보험은 3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맥스 스테이플스(호주)를 선택했으며, 한국전력은 7순위로 세터 나카노 야마토(일본)를 골랐다.
이번 시즌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는 모든 구단이 새로운 얼굴을 선택했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바야르사이한 밧수(전 OK금융그룹·등록명 바야르사이한),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전 삼성화재·등록명 에디), 리우훙민(전 KB손해보험), 료헤이 이가(전 한국전력·등록명 료헤이)는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에도 신청서를 냈으나 어느 구단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이날 지명된 7개 구단 선수 연봉은 10만 달러로 동일하다. 다음 시즌 재계약에 성공하면 12만 달러로 올라간다.
2024-2025시즌 남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지명 결과
※ OH=아웃사이드 히터, OP= 아포짓 스파이커, S= 세터.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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