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중, 증평인삼배 중학교부 단체전 우승... 2연패

우충원 2024. 5. 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신어중학교가 제24회 대회에 이어 '제25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학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어중학교는 3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학교부 단체전 결승에서 능인중학교(대구광역시)를 4-2로 물리쳤다.

준결승전에서 안산G스포츠클럽(경기도)을 4-3으로 승리한 신어중은 옥포성지중학교(경상남도)을 4-0으로 압승한 능인중학교(대구광역시)와 결승에서 접전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경남 신어중학교가 제24회 대회에 이어 ‘제25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학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어중학교는 3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학교부 단체전 결승에서 능인중학교(대구광역시)를 4-2로 물리쳤다.

준결승전에서 안산G스포츠클럽(경기도)을 4-3으로 승리한 신어중은 옥포성지중학교(경상남도)을 4-0으로 압승한 능인중학교(대구광역시)와 결승에서 접전을 펼쳤다.

첫 번째 판 정성재가 연이은 밭다리로 선득점에 성공하였다.

두 번째 판 김정환이 잡채기와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 능인중 선수들이 연속으로 두판을 승리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다섯 번째 판 전현두가 안다리와 들배지기로 한 점을 가져와 다시 앞서가며 이를 기세로 여섯 번째 판 김주원이 들배지기로 상대를 제압하며 최종스코어 4-2로 우승을 차지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