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다중이용시설 등 134곳 안전점검…내달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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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지난 2015년 첫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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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한다. 이후 안전 위해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 실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주변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집중안전점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지난 2015년 첫 도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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