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왜 마주쳐"…축구하던 여대생 뺨 때린 '만취' 40대 남성

김민수 기자 2024. 5. 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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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공무직 근로자가 술에 취한 상태로 여대생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대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대문구 소속 공무직 근로자인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앞서 1일 오후 8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대문구청 인근 공원에서 여대생 1명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공원에서 축구하던 여대생 3명이 자신과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다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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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 News1 정우용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 서대문구 공무직 근로자가 술에 취한 상태로 여대생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대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대문구 소속 공무직 근로자인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앞서 1일 오후 8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대문구청 인근 공원에서 여대생 1명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공원에서 축구하던 여대생 3명이 자신과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다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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