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의 꿈 키운다!' 서울 E, 양강초 축구부와 지역 밀착형 스마일스쿨 진행

김유미 기자 2024. 5.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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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2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양강초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하는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마일스쿨은 서울 이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스마일스쿨은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엘리트 축구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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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 FC가 2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양강초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하는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마일스쿨은 서울 이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해 7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서·양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스마일스쿨은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엘리트 축구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일 코치로 나선 수비수 박준영과 골키퍼 엄예훈은 양강초 축구부에 코디네이션, 패스 및 전술 훈련을 지도하며 열의를 다했다. 이후 미니게임과 팬사인회로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양강초 축구부는 지난달 27일 충남아산 FC와의 홈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특별한 추억을 쌓은 바 있다. 선수 대표는 시축도 진행하며 지역 소통에 의미를 더했다.

스마일스쿨에 참가한 양강초 학생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축구 레슨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미래에 경기장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멋진 프로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박준영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기장에도 많이 찾아와서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처음으로 스마일스쿨에 참여한 엄예훈은 "아이들의 배우려는 의지와 열정에 놀랐다. 오늘 스마일스쿨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훌륭한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 이랜드는 매달 관내 찾아가는 축구 교실 '스마일스쿨'을 통해 지역 사회 소통 및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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