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 이른 여름 더위, 내일까지 고온·건조‥어린이날 전국 차츰 비

오요안나 캐스터 2024. 5.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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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오늘도 하늘이 쾌청합니다.

제 옆으로는 조금 전 강문해변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푸른 바다와 맞닿은 깨끗한 하늘.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 햇볕이 그대로 쏟아지면서 날이 덥습니다.

낮 기온도 30도 가까이 오른 곳이 많은데요.

내일까지도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이 고온 건조한 날씨는 어린이날 비가 내리면서 잠잠해지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차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예상 강우량은 제주에 150mm 이상, 전남 해안과 경남 서부에 80mm 이상입니다.

이들 지역으로는 밤사이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제주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5도, 대전 12도에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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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94961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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